단기 보유자 매도세 진정, 비트코인 반등 가능성 분석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점차 진정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매도 시 단기 보유자들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가 현재 1에 가까워지며, 매도 시 수익률이 크게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단기 보유자들의 손실 회피로 인해 매도세가 더욱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 구간인 91.8K를 이탈하지 않고 반등에 성공한다면, 일봉 기준으 가격 불균형이 발생한 104K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역대 고점을 갱신하는 강한 상승이라기보다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다시 조정이 발생하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하락하고, 알트코인 도미넌스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박스권 횡보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이어간다면, 알트코인 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직전 저점인 92.2K를 이탈하지 않고 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R/S Flip 이후 주요 지지 역할을 했던 91.8K 까지 유동성 스윕 및 지지를 예상했으나, 해당 구간에 도달하기 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지지·저항 구간에서는 꼭 해당 지점을 정확히 터치하지 않더라도 미리 매수 또는 매도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있습니다.

또한, 상승 다이버전스까지는 아니지만, 가격 하락 대비 RSI가 안정적인 구간에서 반등이 나타났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